[갤럭시] 버즈 라이브 케이스(다람쥐) 🐿

버즈라이브 케이스

디즈니 다람쥐 칩 & 데일을 닮은 케이스

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옴. 시킨 게 없는데?🤔
운송장 주문자를 확인하니 언니가 선물 보냄.

버즈케이스!

민둥하게 들고 다녔더니 신경 쓰였나 봄.ㅋㅋ

정말 뭐 이런 걸 다..

꺼내본 손 편지와 키링. 업.. 편지에 오타가..

바로 껴 봄. 원래 선물 받은 건 바로바로 리액션 해줘야 함. 반응 없으면 안 챙겨주게 됨.ㅋㅋ

충전 라이트 보이게 꼈음.

꺄 너무 귀엽잖아! 물어보니 옵션 키링 선택 안 하면 딱 버즈 케이스만 온다고 함.

그렇게 바르게 잘 낀 줄 알았음.

뚜껑을 열어보니 케이스가 밀려남.

아니, 이거 왜 이래?

다들 귀엽기만 하면 이런 불편을 감수하는 것인가. 내가 불량을 받은 건가? 잠시 생각함.
그리고 깨달음.

이런.. 충전 단자가 나오게 해야지.(머쓱타드)

무지로 내가 안 산 티 냄. ㅋㅋㅋㅋㅋㅋ
난 무선 충전만 써서 충전 단자 안 나와도 된단말야(변명)..

제대로 꽂으면 들뜸없이 촥 열림.

일부러 깔맞춤 했다더니 버즈라이브 브론즈랑 잘 어울림.

키링이 벌어진 게 조금 불량이지만 케이스 고리보다 벌어짐이 작아서 문제는 없을 듯. 하지만 힘으로 고침.ㅋㅋㅋㅋ 파워!

키링 장착. 파우치에 쏙 담기던 작고 가벼운 내 버즈가 한 장악으로 바뀜.(귀여움+100) 다른 케이스에 비하면 부피 작은 편.

귀 어디 갔냐니 머리 위로 묶인 거래.ㅋㅋㅋㅋㅋ 정말 귀없네.

손에 들고 기분 좋음.

같은 브론즈 쓰는 사람이 있어서 꺼내 두면 섞일까 봐 파우치에 늘 넣어뒀는데 이제 안심.

무선 충전도 됨.(착한 사람 눈에 보인다는 빨간 불.)

보너스

귀여운 뒷모습.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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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
원래 버즈 케이스도 은은한 무광 광택이라 좋아했는데 흠집 나는 게 아쉽긴 했음.
같은 버즈 브론즈 쓰는 사람 만나면 한 명은 케이스 안 꺼내야 하기도 했고.
그래도 케이스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껴보니 너무 귀엽네ㅠ. 실물이 더 귀엽.
고맙게 잘 쓰겠으.


추가로 버즈 라이브 착용감 너무 좋음.
다른 건 머리 손질할 때, 마스크 낄 때 걸림.
근데 라이브는 절대 그런 거 없음.
베개 베고 옆으로 누워도 배김 없음. 최고임.
머리 안 감고 샤워만 할 때 라이브 끼고 음악 들음.
블루투스 커널형 오래 끼고 외이도염, 귀에 병난 사람 여럿 봄.
음질 때문에 내 건강을 포기할 수 없다!
쓰고 다시 넣을 때 깨끗이 닦아 넣기도 하지만 버즈 라이브 2년 차 귀 병 없이 잘 쓰는 중.
다음에 또 사도 라이브 살 거임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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