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NATURE'S BOUNTY] HAIR, SKIN & NAILS biotin

네이쳐스 바운티 헤어, 스킨 앤 네일

머릿결 관리엔 비오틴. 미국 판매 1위 제품

미국에 사는 가족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영양제를 왕창 보내줌. 해외에선 이런 영양제 종류가 다양하고 저렴함.

5000 mcg 비오틴으로 일일권장량 16667%에 달하는 제품이지만 종합영양제 정도로 성분 다양.

미국 영양제는 대부분 용기가 큼. 이 제품은 하루 3알이지만, 하루 8알까지 먹는 제품도 있으니까. 왜 번거롭게 그렇게 만드는지는.. 알듯 말듯.

대부분 일일권장량 100%를 넘는 다른 성분.

비타민A, 비타민C, 비타민D, 비타민E, 티아민, 리보플라민, 나이아신, 비타민 B-6, 비타민 B-12 비오틴, 판토텐산, 아연, 철분, 셀레늄, 망간, 아르간 오일, …… 콜라겐까지.

보호 실 제거.

자줏빛 (미국 영양제 치고)작은 캡슐. 하루 3알.

영양제 주의 사항

든 성분이 많아서 다른 영양제와는 겹치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함.
약국이나 병원 처방 의약품이 아니라고 영양제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가 많음.
영양제 과다 복용은 신장 같은 장기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중복해서 먹으면 안 됨.
영양제도 반드시 주의해서 복용해야 함.
겹치는 성분이 있으면 한 제품만 먹는 게 안전.
이래서 남용하지 말라고 여러 알로 성분을 나누는가 싶기도 하고.

후기

비오틴은 먹을 때랑 안 먹을 때 머릿결이나 손톱으로 티남.
저렴한 가격에 고함량 영양제를 먹을 수 있는 게 미국 제품 장점이라면 단점은 캡슐이 너무 큰 게 많음. 이 제품은 보통 우리나라 캡슐보다 작은 크기라 다행.
뚜껑 열면 은행 열매 같은 냄새가 나지만 몸 생각해서 챙겨 먹음.
이거 먹는 동안 비타민C와 콜라겐 외에 다른 제품은 먹지 않음. 영양제로 눈에 띄는 효과보다는 유지 목적으로 먹는 편.
원래 먹던 비오틴을 다 먹고 갈아타면서 함량을 줄이게 된 거라 더 드러나는 건 없었음.
그래도 원래 먹던 고함량 제품 말고도 첨가된 다른 영양소가 많아서 건강해졌을 거라 믿음. ^^
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지는 일 없이 유지는 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