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레티 모이스처라이징 아이스틱

프레티 아이스틱

prreti be moist

스틱 밤이 유행이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써보기로 함.
프레티는 두 번째로 써보는 건데 스틱 밤 공통적 특징은 -안 쓰는 거 보단 낫다-

앰플이나 기존 화장품들이 더 좋은 건 맞지만 편리함 부분에서 가산점.
누워있다가도 건조할 때 쓱쓱 바르면 되니까.
좀 편하게 보습하고 싶다 하면 스틱 밤 추천.
피부 건조 없는 분들은 따로 스틱 밤 쓸 필요 없을 듯.

손가락 길이만한 귀여운 케이스.

가볍게 발라준 후 손 끝으로 흡수시키기.

6cm 길이에 크기는 작아도 양은 9g으로 가히랑 똑같음.
내용물 양이 같다면 크기가 작을수록 휴대하기 좋은 건 당연, 폐기물 부분에서도.
입술, 얼굴 아무 데나 발라도 다른 부작용은 없음(피부가 건강한 편).

다 올렸을 때 길이

안에 덮개가 있는데 귀찮아서 버려짐.

초점 무엇..

뚜껑이 조금 뜨는.

이 제품은 뚜껑 불량 리뷰를 많이 봤거든요.
저는 2개 사서 하나 다 쓰고 리뷰 적는 건데 첫 번째 스틱은 정상으로 받았는데 새로 연 얘는 좀 뜨네요.
속 뚜껑 빼니까 딱 닫힘.

▪︎사용 후기

테이프 똘똘 감아놨죠.
오래 쓰다 보니 뚜껑이 갈라져요.
안에 뚜껑 고정하는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이 뚜껑을 늘리는 듯.
그래서 처음부터 감아버렸어요ㅋ
스틱 자체는 작아도 무르진 않아서 오래 썼네요.
스틱 다 쓰고 손톱으로 파서 쓰다가 본체를 분리하니 밤이 톡 튀어나와서 버리는 거 없이 알차게 쓴 9g.
미백 효과는 없는데 저렴하고 아무 때나 쓱쓱 바를 보습용으론 괜찮아요.
바르고 다음날 만져보면 피부가 매끈해지긴 함.
광고 아닌 내돈내산.

프레티 공식 몰 정가는 10000원인데 개당 5천 원대 구매 가능.

국산

전성분 : 카프릴릭/카프릭트리그리세라이드, 세레신, 옥틸도데칸올, 페닐트리메치콘, 비즈왁스, 실리카, 오조케라이트,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, 디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, 올리브 오일, 선인장 꽃 추출물, 올리브 잎 추출물, 트리에톡시카프릴릴실란, 멘톨, 빅사씨오일, 콩오일, 해바라기씨 오일, 토코페롤, 향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