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타벅스]블랙 글레이즈드 라떼/별적립 5개

블랙 글레이즈드 라떼

Black Glazed Latte

이름이 길어서 불글라, 맛있어서 미친X으로 불림.
스타벅스의 가을 메뉴라 새 메뉴는 아니고 한정으로 다시 돌아와서 우리 별을 채워주고 감.

이벤트 음료 별 3개 추가. 9월 15일로 이벤 끝났음. 딴 거 추가 안 하면 텀블러랑 방문별만 가능. 적립 방법은 본문 하단 링크.

오는 건 좋은데 작년보다 200원 비싸게 돌아옴.

아인슈페너란?

크림을 올린 커피를 말함.
영어권 국가에선 비엔나커피로 불림.
독일어 한국 표기는 아인슈패너가 바름.

한 마리 말이 끄는 아인슈패너 마차에서 유래.
마부들이 뜨거운 커피가 쏟아지는 걸 막고 피로를 풀기 위해 달콤한 크림을 올렸다고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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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란데 사이즈로 주문. 마감 30분 전쯤 갔더니 쟁반도 안 주네.ㅋㅋ

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뿌려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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톨 영양 정보로 올렸는데 그란데는 505kcal. 고열량이니 다이어트 중이면 안 마시는 걸로..

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기본 옵션.

그란데, 벤티로 선택하면 에스프레소 기본 샷이 2가 됨. 그란데 카페인 농도 무엇.
카페인 항마력 딸려서 디카페인(+300원) 선택.
다른 메뉴는 초콜릿 드리즐 추가 600원 붙는데 불글라는 기본이라 많이 선택. ㅋㅋ
헤이즐넛 시럽 추가하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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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주얼 맥심 커피 믹스 2스틱.

아인슈패너는 빨대 말고 컵에 입대고 마시라는데 (뭐 크림 첫맛, 연이은 쓴 커피 맛이 섞여 다채로운 맛을 느끼라며..) 다 됐고!
깔린 시럽 때문에 밑에만 너무 달아서 그냥 휘휘 섞어 버림.
이 음료 자체가 매우 단 데다 디카페인에 단 걸 다 추가해서 그냥 달콤하게 먹기로 함.

딱 봐도 부드러워 보임. ㅋㅋ 오트 밀크 무료 기간이라 선택해야 했는데 빼먹음.ㅠㅠㅠ

후기

단 거, 카라멜 마끼아또 좋아하는 사람 완전 취저.
글레이즈드 시럽 탓인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향 물씬 남. 당 빵빵 채워서 기분 업됨. ㅋㅋ
헤이즐넛 시럽 추가는 비추.
맛없는 게 아니고 헤이즐넛 향이 강해서 다 묻히는 감이 있음.
기프티콘으로 바꾼 거라 별 적립하려면 스벅 카드 추가 결제 필요해서 퍼스널 추가한 거.ㅠ


그래도 결론은 불글라 맛있다!
시즌 끝나고 없어져도 라떼에 휘핑크림 올리고 초콜릿, 카라멜 드리즐 추가하면 이 맛일 듯.
의외로 돌체 콜드 브루랑 맛 비슷함.
콜드 브루 달달이 버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.
편의점 스벅 병 커피 생각도 남.



별 적립 방법은 여기서 확인 ⬇️

[스타벅스] 새 메뉴 호두블랙티라떼 별적립 8개/스벅 별 적립의 모든 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