핑거 스트랩
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금씩 유행중인 거 같다.
간단한 사용법
내 손목은 괜찮을까
예전부터 그랬지만 주변에 손목 염좌 손가락 통증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.
육아를 하거나 마우스 계속 쥐고 일하는 탓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커지는 것도 원인인 듯.
노트2부터 쓰다 보니 양손으로 폰을 보는 습관이 생겨서 손목 관련 질환은 없다.
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게 많아지면서 손에 들고 있어야 할 일도 많아졌음.
잡는 것도 되고 거치대 역할도 해서 그립톡을 써봤지만 나한테는 별로였다.
부피 크고 무선 충전 안돼서 포기.
가족들한테 스트랩이 붙은 케이스를 선물해줬는데 반응이 좋아서 따라 사려다 내 기종은 가격이 비싸서 알아보니 요런 게 있네.
핑거 스트랩.
끈처럼 된 거도 있고 오늘 포스팅할 플라스틱 재질도 있음.
각자 장단점이 있을 테니 적어 봄.
장점
- 손목과 손가락 전체에 가던 부담이 줄어듦
- 생각 외로 딱 잘 붙어있음
- 당겨서 옆으로 세우면 거치대 가능
단점
- 손가락 2개~3개만 들어감
- 거치대로 사용하기에 어디 붙이느냐 따라 힘이 약해짐
- 금색 핀 돌출로 무선 충전이 특정 방향에서만 가능(안 될 가능성도 염두)
중앙 상단에 붙인 이유는 폰 뒷면 하단부에 무선 충전이 접촉되므로.
또 다른 이유는 튼튼하지 않을 거 같단 불신이 있어서 최대한 무게중심을 맞춰야 할 거 같았음.
카메라 때문에 치우쳤지만.
하지만 떨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했고 전체 손가락이 들어가 감쌀 만큼 각이 나오지 않으므로 다시 붙인다면 여기 안 붙일 듯.
처음 제품 꺼내보고 크기가 애매한데?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이유라고 생각함.
너무 길면 무선 충전이 어렵고 너무 짧으면 손가락이 적게 들어가니까.
근데 어차피 중간 금속 때문에 충전 안 되는 거 그냥 손 더 편하게 쭉 길면 좋겠음.
이용 TIP
거치대로 자주 이용한다면 최대한 옆면 가까이 붙인다.
중앙에 붙이면 꺾임.
꽤 튼튼하니 구석이든 어디에 붙이든 괜찮을 듯.
리뷰에 달린 판매자 답글을 보니 떼다 파는 상품이 아니라 공장에 제작 의뢰를 하는 거 같음.
그래서인지 아주 저렴한데 퀄 괜찮음.
정가는 3800원이라는데 850원에 구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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